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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상호 하남시장, 청소년들의 학교 밖 활동 ‘응원’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 청소년들의 다양한 학교 밖 활동을 응원합니다. 하남시 청소년 파이팅!” 김상호 하남시장은 주말인 20일 각종 청소년행사에 참석, 하남시 청소년들을 격려하며 바쁜 하루를 보냈다. 이날 오전 양평에서 열리는 ‘경기도지사기 어울림축구대회’에 출전하는 유소년 선수단을 만나 선전을 응원하며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는 하남시를 대표해 20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이어 하남시청소년수련관으로 이동해 ‘하남자몽학교 수료식’에 참석해 청소년들의 학교 밖 활동을 응원했다. 하남자몽학교는 지난 5월부터 초등학생들이 참여해 황산숲길과 망월천을 탐방하며 새·풀·꽃·나무·곤충들을 관찰하는 활동을 했다. 관찰한 여러 생태 친구들을 생태지도에 담아 직접 그려낸 것이다. 이를 통해 하남의 소중한 자연환경을 자세히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같은 장소에서 열린 ‘제7회 건강한 하남시 만들기 공모전 시상식’에도 참석해 수상 학생들을 축하하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하남시약사회가 주최한 건강한 하남시 만들기 공모전은 지난 10월 한달 동안 올바른 의약품 사용·금연이라는 주제로 포스터·웹툰·산문·시·영상을 모집한 데 이어 이날 우수작을 시상했다. 김 시장은 “하남시 청소년들이 만들어준 소중한 작품들은 위례길과 공원에 전시해 시민들이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청소년들을 축하했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는 다양한 학교 밖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훌륭한 멘토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늘려나가겠다”며 “하남시 청소년 4만9000명이 행복한 ‘빛나는 하남’으로 가는 길에 하남시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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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 첫 아기 수달 탄생” 서울시설공단, 12일부터 '아기수달 이름 짓기' 온라인 이벤트 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이하 ‘공단’)은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에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인 유라시아수달 쌍둥이가 지난 6월 24일 태어났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 역사상 처음 있는 경사다. 유라시아수달은 국내에서 198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과거에는 이북 지방 산간 하천에서 흔히 볼 수 있었지만, 최근 환경 문제 등으로 개체 수가 줄며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됐다. 일본에서는 이미 멸종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기 수달을 출산한 부모 수달은 ‘수돌’(수컷)과 ‘달순’(암컷)으로, 2022년 말 대전과 충남 부여에서 생후 1개월도 채 되지 않은 채 발견되어 2024년 6월,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서울시설공단 서울어린이대공원에 기증된 바 있다. 공단은 수달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자연 서식지에 가까운 생태형 수달사를 조성해 서식 환경을 마련해왔다. 이번 아기 수달 탄생은 체계적인 관리가 뒷받침 된다면 도심형 동물원에서도 멸종위기종의 보전과 생명 탄생이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쌍둥이 아기 수달은 바다동물관 내 수달사에서 어미 ‘달순’의 극진한 보살핌 속에

서울특별시의회 박상혁 교육위원장 「2025 AI‧디지털 러닝 페스티벌 개막식」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은 8월 7일(목),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AI·디지털 러닝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하고, 서울교육의 미래를 향한 제도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AI 및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수업 사례를 현직 교사들의 수업 사례 발표와 시연으로 진행되었으며, 초‧중등 교원, 학부모, 교대 및 사범대 재학생 등 다양한 교육 관계자들이 참여해 AI 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하는 자리였다. 특히, 행사장에는 총 95개의 운영 부스와 30개의 실습 연수 과정이 마련되었는데, 이를 통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창의 수업, VR‧AR 기반 실감형 콘텐츠, 음악‧미술 등 예술 교과와의 디지털 융합 수업 등 AI를 활용한 여러 창의적인 교육방법들이 제시되었다. 박상혁 위원장은 축사에서 “현재 교육현장은 AI와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는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인 교육의 흐름입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AI와 디지털 환경에 종속되지 않고, 이를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주체로 성장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