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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 ‘하남지역RCY 창단식’ 개최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회장 안동분)는 20일 하남시 미사도서관 미사홀에서 하남지구 지역RCY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남지역RCY는 전인태 단장을 중심으로 지도교사 6명과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청소년 단원 16명으로 결성했다. RCY는 Red Cross Youth의 줄임말로, 대한적십자사에서 운영하는 범세계적 청소년단체이다. 이날 행사는 1부 적십자 인도주의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시작으로 2부 창단식 순서로 진행했다. 김상호 시장과 방미숙 시의회 의장, 추민규 경기도의원, 김수현 RCY 본부장 등이 참석해 창단을 축하했다. 김상호 시장은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안전활동,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등 다양한 의미 있는 활동을 해나갈 하남지역RCY의 앞날을 기대한다”며 “김수환 추기경님의 말씀처럼, 머리에서 가슴으로 하는 멋진 여행을 하남시가 함께 하고, 하남시 국내외 자매도시들에 있는 RCY 단원들이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 지역RCY는 앞으로 RCY 4대 활동목표인 안전, 봉사, 교류, 이념학습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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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 첫 아기 수달 탄생” 서울시설공단, 12일부터 '아기수달 이름 짓기' 온라인 이벤트 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이하 ‘공단’)은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에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인 유라시아수달 쌍둥이가 지난 6월 24일 태어났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 역사상 처음 있는 경사다. 유라시아수달은 국내에서 198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과거에는 이북 지방 산간 하천에서 흔히 볼 수 있었지만, 최근 환경 문제 등으로 개체 수가 줄며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됐다. 일본에서는 이미 멸종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기 수달을 출산한 부모 수달은 ‘수돌’(수컷)과 ‘달순’(암컷)으로, 2022년 말 대전과 충남 부여에서 생후 1개월도 채 되지 않은 채 발견되어 2024년 6월,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서울시설공단 서울어린이대공원에 기증된 바 있다. 공단은 수달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자연 서식지에 가까운 생태형 수달사를 조성해 서식 환경을 마련해왔다. 이번 아기 수달 탄생은 체계적인 관리가 뒷받침 된다면 도심형 동물원에서도 멸종위기종의 보전과 생명 탄생이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쌍둥이 아기 수달은 바다동물관 내 수달사에서 어미 ‘달순’의 극진한 보살핌 속에

서울특별시의회 박상혁 교육위원장 「2025 AI‧디지털 러닝 페스티벌 개막식」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은 8월 7일(목),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AI·디지털 러닝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하고, 서울교육의 미래를 향한 제도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AI 및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수업 사례를 현직 교사들의 수업 사례 발표와 시연으로 진행되었으며, 초‧중등 교원, 학부모, 교대 및 사범대 재학생 등 다양한 교육 관계자들이 참여해 AI 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하는 자리였다. 특히, 행사장에는 총 95개의 운영 부스와 30개의 실습 연수 과정이 마련되었는데, 이를 통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창의 수업, VR‧AR 기반 실감형 콘텐츠, 음악‧미술 등 예술 교과와의 디지털 융합 수업 등 AI를 활용한 여러 창의적인 교육방법들이 제시되었다. 박상혁 위원장은 축사에서 “현재 교육현장은 AI와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는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인 교육의 흐름입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AI와 디지털 환경에 종속되지 않고, 이를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주체로 성장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