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 1부는 윤지은 강사를 중심으로 시민참여단이 동별로 소통하는 기회가 마련됐고, 2부는 김승수 강사의 ‘지역사회 문제발견 및 해결’이라는 주제로, 지역사회에서의 시민참여단의 활동 방향에 대한 교육과 더불어, 역량 강화 교육이 함께 이뤄졌다.
시흥시 홍사옥 복지국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모니터링 활동, 안전지도 제작 등 다방면으로 애써주시는 시민참여단 분들이 있기에 시흥시가 지난 10년 간 여성친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 시흥이 될 수 있도록 시민참여단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시민참여단 이승신 대표는 “여성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해야 아이, 노인 등 사회적 약자도 행복한 도시가 된다는 점을 시민참여단 위원들 각자가 기억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시민참여단 활동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민참여단은 2022년에도 아동안전지도 제작, 공공시설 안전 모니터링 등 시민이 체감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