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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은 너무나 쉬운데


이천 년도 훨씬 전에 예수님 / 너무 쉽게,알아듣기 쉽게 하신 말씀 /
감사하면서 살아라 / 기뻐하면서 살아라/ 용서하면서 살아라 /
그 말씀 너무 쉬워서 /
이천 년을 두고 저희들 아직도 / 깨닫지 못하고 삽니다 /

나태주 시인의 시 「어리석음」입니다.
“감사하면서 살아라, 기뻐하면서 살아라...”

 

 

예수님께서 하신 이 말씀은 너무도 단순해서, 설명이 필요 없습니다.
누구나 한 번 들으면 기억할 수 있고, 어린아이조차 고개를 끄덕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쉬워서, 너무 당연해서, 무시해버립니다.

 

 

사람들은‘쉬운 말씀’을 ‘복잡한 자료’로 만들었고,‘쉬운 복음’
을 ‘난해한 정보’로 처리했습니다. 그러면서 ‘신앙생활이 참 어렵다’
고 말합니다. 우리 속에 있는 죄성(罪性)이 쉬운 말씀을 어렵게 만들었
습니다. 죄의 달콤한 길을 가고자 하는 죄성(罪性) 때문에 쉬운 하나
님의 말씀이 어렵게 느껴집니다. 하나님은 요한일서를 통해서, 하나님을
깊이 사랑할수록 하나님의 말씀들이 무겁게 느껴지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
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 (요일5:3)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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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자 운영위원장,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애국과 헌신”되새겨
[아시아통신] 이숙자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지난 8월 4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리는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하여 시민들을 맞이하고, 축사를 통해 전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특별전은, 안동시와의 교류협력 전시로, 안동 출신 독립운동가 이상룡 선생의 생애와 만주 무장독립운동의 의미, 임청각의 역사와 어록, 서예 작품을 전시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서울 시민들이 80년간 광복절을 기억해 온 방식을 문학, 영화, 음악 등 대중문화 자료를 통해 재조명하는 전시가 동시에 진행된다. 이숙자 위원장은 축사에서 “이상룡 선생님은 독립운동가이시자 문중의 어르신으로, 그분의 삶은 늘 저에게 큰 울림이자 지침이 되어왔다.”고, 깊은 존경과 애정을 표현했다. 특히 “임청각을 포함한 전재산을 처분해 독립운동 자금을 마련한 선생님의 결단은, 당대 지도층이 보여준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이자 실천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이번 전시의 기획 의도와 역사적 의미에 깊이 공감하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다시 기억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서울시의회도 이러한 뜻깊은 전시가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