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지방자치제 본격 시행 30년을 맞아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선정 시상함으로써 주민참여를 통한 자치역량 강화와 행정서비스 질 향상과 지방재정 확충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혁신 대상에는 50여 개 지자체가 120여 분야에 응모해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0개 지자체가 본선에 진출했으며, 2차 PT 발표심사와 3차 심사위원 최종 심의를 거쳐 태백시가 안전혁신분야 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시상식은 내달 9일 서울 e-대한경제신문사에서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방자치 혁신대상을 통해 태백시 행정서비스 질 향상은 물론 주민참여를 통한 자치역량이 강화되길 바란다”며 “적극행정 시책 발굴에도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