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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홍천군, 여성친화도시 정책제안 토론회 개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홍천군은 11월 22일 홍천 문화예술회관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과제 개발을 위한 군민 정책제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지난해 결성되어 홍천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군민참여단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홍천에핀 서포터즈’ 단원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19일부터 11월 5일까지 진행된 정책제안 공모에서 제출된 총 7건의 정책과제에 대해 제안자 발표와 토론을 통해 새로운 정책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 패널로는 허필홍 홍천군수와 홍천에핀 서포터즈 단원, 홍천군 여성단체 회원, 군청 관련부서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해 발표된 정책 제안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토론회에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홍천군 여성인력개발센터 설치와 유아차, 휠체어 전용도로 개설, 육아맘 힐링프로그램, 가족친화기업 인증제도와 같은 참신한 아이디어가 제시되는 성과가 있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홍천군이 여성친화도시로 더욱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늘 제안한 정책에 대해 적극 검토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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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시의원, “지반침하‧폭염‧졸음쉼터 등 도시 안전 대응,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심 내 지반침하 예방 대책, 하천 하부 열수송관 점검, 폭염 대응 사업의 효율성, 졸음쉼터 확대 등 다각적인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반침하와 대형 공사장 인접 지역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GPR(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하 공동과 침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 하부에 매설된 열수송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시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쿨루프’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와 재난안전실 양 부서에서 중복 추진되고 있어 행정 낭비가 우려된다”며, “지원 역할은 필요하지만 주관 부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졸음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향후 설치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결과 공유를 요청했다. 이은림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 재난안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