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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대덕경찰서, 아동학대예방 포스터 제작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덕경찰서는 아동학대 예방주간(11월 19일 ~ 25일)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학대예방 렌티큘러 포스터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렌티큘러 포스터는 하나의 이미지가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여러 이미지로 보일 수 있는 포스터 방식

 

 

‘꽃보다 예쁘고 멋진 얘들아~ 우리가 지켜 줄 테니 혼자서 울지 마!!’ 라는 문구와 ‘기쁨의 손짓일까요? 거부의 손짓일까요? 평범한 일상, 어떤 아이들에겐 간절한 삶이 될 수 있습니다’는 각각 어린아이와 어른이 볼 수 있는 높이에 따라 변화되는 두 가지 문구로 구성 되어 있다.

 

 

시각에 따라 문구는 달라지지만 동일한 이미지를 사용하여 ‘경찰의 도움메시지를 통한 신고 독려’라는 아이의 시각과 ‘아동학대의 행위자체는 온전히 아동의 입장에서 생각하여야 된다는 점’이라는 어른의 시각을 대조하여 아동학대와 관련하여 행위자와 피해자가 느끼는 차이를 더욱 부각시킨다.

 

 

제작한 포스터는 관내 초등학교 21곳에 우선 배포 될 예정이며 추후 확대 시행 예정이다.

 

 

박세석 대덕서장은 “최근 아동학대관련 범죄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아동학대 범죄의 특성상 한번 입은 피해는 다시 회복되기 어렵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훈육을 가장한 체벌은 정당화 될 수 없으며 아동학대 예방에 힘써 대한민국 사회에서 아동학대범죄가 뿌리 뽑히는 날 까지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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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시의원, “지반침하‧폭염‧졸음쉼터 등 도시 안전 대응,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심 내 지반침하 예방 대책, 하천 하부 열수송관 점검, 폭염 대응 사업의 효율성, 졸음쉼터 확대 등 다각적인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반침하와 대형 공사장 인접 지역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GPR(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하 공동과 침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 하부에 매설된 열수송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시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쿨루프’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와 재난안전실 양 부서에서 중복 추진되고 있어 행정 낭비가 우려된다”며, “지원 역할은 필요하지만 주관 부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졸음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향후 설치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결과 공유를 요청했다. 이은림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 재난안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