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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무안군,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3D 공연 개최

국내 첫 입체 애니메이션 뮤지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무안군은 2021년 문화공감방방곡곡 공모사업에 선정된 입체동화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3D’공연을 11월 26일 저녁 7시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영국의 작가 루이스 캐럴의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그 속편인 ‘거울 나라의 앨리스’를 원작으로 제작됐으며, 국내 최초 3D 라이센스 뮤지컬로 2010년부터 전 세계에서 2,000여회 이상 공연된 바 있는 인기 뮤지컬이다.

 

 

이 공연은 입체 영상을 통해 다양한 시공간을 만들어 낼 뿐만 아니라, 환상적인 분위기 연출, 앨리스의 내면세계 등 그동안 많은 제약으로 인해 구현할 수 없었던 상상 속 ‘이상한 나라’를 입체영상을 통해 완벽히 재현해 낸 작품으로 관객들과 소통을 통해 실감콘텐츠와 공연예술을 융합해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을 전달할 예정이다.

 

 

뮤지컬은 ‘일행 간 한칸 띄어 앉기’, ‘입장객 체온체크’, ‘마스크 의무 착용’ 등 단계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개최되며, 관람료는 3,000원이고 예매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무안군은 “군민들에게 문화향유와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D 뮤지컬을 준비했다”며“실감나는 입체영상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무안군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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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시의원, “지반침하‧폭염‧졸음쉼터 등 도시 안전 대응,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심 내 지반침하 예방 대책, 하천 하부 열수송관 점검, 폭염 대응 사업의 효율성, 졸음쉼터 확대 등 다각적인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반침하와 대형 공사장 인접 지역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GPR(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하 공동과 침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 하부에 매설된 열수송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시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쿨루프’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와 재난안전실 양 부서에서 중복 추진되고 있어 행정 낭비가 우려된다”며, “지원 역할은 필요하지만 주관 부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졸음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향후 설치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결과 공유를 요청했다. 이은림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 재난안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