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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양시, 북한이탈주민 목재문화 체험 활동 실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양시는 지역 내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시민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21일 백운산 자연휴양림 목재문화체험장에서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재문화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정회기 광양시 북한이탈주민 지원협의회 부위원장은 “북한이탈주민 간 멘토­멘티 소개 및 멘토링 활동을 공유하며 북한이탈주민의 조기 정착지원을 돕고, 이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도록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광양시에는 북한이탈주민 24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시는 이들과 시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문화 탐방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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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시의원, “지반침하‧폭염‧졸음쉼터 등 도시 안전 대응,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심 내 지반침하 예방 대책, 하천 하부 열수송관 점검, 폭염 대응 사업의 효율성, 졸음쉼터 확대 등 다각적인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반침하와 대형 공사장 인접 지역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GPR(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하 공동과 침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 하부에 매설된 열수송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시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쿨루프’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와 재난안전실 양 부서에서 중복 추진되고 있어 행정 낭비가 우려된다”며, “지원 역할은 필요하지만 주관 부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졸음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향후 설치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결과 공유를 요청했다. 이은림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 재난안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