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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양시, ‘아동참여위원회’ 활동 보고회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아동이 더욱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광양’만들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양시와 사)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는 지난 20일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아동참여위원회’의 아동 권리 실태조사 결과에 대한 소통 시간을 가지며 올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 5월 49명이 6개 모둠(초3, 중2, 고1)으로 편성해 대학생 멘토 9명과 매칭해 아동 권리를 알고,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찾아봄으로써 실질적이고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굿모션(Good-motion) 활동을 수행했다.

 

 

보고회는 작년 활동을 통해 제안된 사업들의 추진실적 피드백과 올해 모둠별 주제에 대한 설문조사, 인터뷰 등의 방법으로 활동한 결과를 직접 발표하고 광양시에 정책을 제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여위원으로 활동한 한 중학생은 “모둠별로 활동 주제를 정하고 실제 현장을 조사하면서 제안을 이끌어내는 과정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을 통해 우리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송명종 아동친화도시과장은 “아동 권리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아동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정책 제안사항은 관련 부서나 기관에 개선을 요구하고 지속적으로 이행사항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도 아동이 존중받고, 아동의 참여권이 충분히 보장받는 광양시를 만들기 위해 참여위원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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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시의원, “지반침하‧폭염‧졸음쉼터 등 도시 안전 대응,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심 내 지반침하 예방 대책, 하천 하부 열수송관 점검, 폭염 대응 사업의 효율성, 졸음쉼터 확대 등 다각적인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반침하와 대형 공사장 인접 지역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GPR(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하 공동과 침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 하부에 매설된 열수송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시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쿨루프’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와 재난안전실 양 부서에서 중복 추진되고 있어 행정 낭비가 우려된다”며, “지원 역할은 필요하지만 주관 부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졸음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향후 설치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결과 공유를 요청했다. 이은림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 재난안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