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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밀양시, 경남 최대 규모의 경남 특산물 박람회에 18개 농가 등 참여, 우수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소비자의 마음을 얻은 밀양시 농․특산물, 4일간 6천 3백 만원 판매 성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밀양시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 ‘2021 경남 특산물 박람회’에 참가해 신선하고 특색 있는 다양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했다고 전했다

 

 

사과, 대추, 단감, 표고 및 상황버섯, 벌꿀, 한과, 한천양갱 등 밀양을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물과 정보화마을 2개소(얼음골사과, 평리산 대추마을)를 포함한 전체 18개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하여 4일간의 짧은 박람회 기간 동안 6천 3백만 원의 판매 성과를 이뤘다.

 

 

또한 얼음골사과와 상황버섯 등은 소비자의 마음을 얻어 단체주문과 문의가 이어져 밀양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한편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에는 요즘 젊은 세대와 주부들에게 인기 있는 밀키트 상품인 ㈜프레시밀의 밀양미나리 샤브 칼국수를 판매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

 

 

밀양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유일하게 귀농귀촌 홍보 및 상담부스를 설치하여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방문객을 상담하고 밀양시로의 전입을 유도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사회 전반에 훈풍이 부는 가운데 이번 박람회가 앞으로 농산물 판매를 활성화 하는 좋은 신호탄이 될 것 이다”라며 “밀양시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브랜드 가치를 높여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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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시의원, “지반침하‧폭염‧졸음쉼터 등 도시 안전 대응,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심 내 지반침하 예방 대책, 하천 하부 열수송관 점검, 폭염 대응 사업의 효율성, 졸음쉼터 확대 등 다각적인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반침하와 대형 공사장 인접 지역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GPR(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하 공동과 침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 하부에 매설된 열수송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시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쿨루프’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와 재난안전실 양 부서에서 중복 추진되고 있어 행정 낭비가 우려된다”며, “지원 역할은 필요하지만 주관 부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졸음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향후 설치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결과 공유를 요청했다. 이은림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 재난안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