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하반기 동래구 도시재생 뷰티대학’은 온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 7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동래온천수의 효능과 온천수를 활용한 뷰티산업 육성의 필요성 △온천장 지역 특성을 반영한 뷰티분야 창업과 코스메틱 개발 △동래온천수를 적용한 뷰티제품 구상 및 개발 △맞춤형 화장품과 온천수에 대한 이해 등 총 10강으로 운영했다, 동래온천수를 기반으로 한 뷰티제품 12종을 수강생들이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이전의 도시재생 대학과는 차별화된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에 제작한 뷰티 시제품 12종은 전 품목에 동래온천수를 25~45%를 적용해 개발했다. 미스트, 에센스 및 탈모예방 샴푸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뷰티제품에 동래온천수의 적용범위를 대폭 확대하였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자체 품평회를 통해 시제품들의 실제 사용 후기와 효능을 공유함으로써 동래온천수의 앞으로 활용 가능성과 사업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김우룡 구청장은 “이번 뷰티대학 운영으로 만들어진 동래온천수 시제품들을 더욱 발전시켜 온천장 지역의 특화상품으로 개발해 나가겠으며, 2022년에도 알찬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할 예정이니 주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