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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해남군 정보화마을운영평가 전국 유일 기관 표창

북평 김치마을, 땅끝송호마을도 우수마을 선정 쾌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해남군은 2020년 행정안전부 주관 정보화마을 운영 활성화 평가 결과 전국 기관단체에서 유일하게 해남군이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북평 김치마을과 땅끝송호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등 마을표창을 휩쓰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땅끝송호마을은 전년도 20%이내 마을 중 다시 상위 10%를 선정하는 선도마을에도 선정돼 전국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80개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마을운영 위원회 활성화 분야 등 9개 지표를 바탕으로 평가했으며, 기관단체 표창으로는 해남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땅끝송호 정보화마을은 2008년 정보화마을로 지정된 후 전복, 김, 멸치 등 특산품 판매와 갯벌체험, 천연염색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 왔다.

 

 

동해마을은 지난 2007년 김치 정보화 마을로 지정돼 공동작업장을 운영하면서 묵은지를 상품화해 주민 소득사업화 하는 한편 김치만들기 체험, 물놀이 체험장 운영, 갯벌체험 등 차별화된 체험 관광을 개발해 성공적인 마을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보화마을은 정보소외지역 정보격차해소 및 주민소득 향상을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정받아 운영되며, 운영평가 등급에 따라 내년 해남군 정보화마을 2개소는 보조금 지급 향상 등 혜택이 주어질 전망이다.

 

 

명현관 군수는 “마을 구성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여 거둔 성과에 축하를 드리며, 특산품 판매 및 체험활성화가 마을 주민들의 실질적인 소득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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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