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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구 북구청, '문화가 흐르는 행복북구'행사 성료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1월 20일부터 21일 양일간 찾아가는 음악회, '문화가 흐르는 행복북구' ‘우리, 다시, 함께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멀리 나가지 않고도 집 가까운 곳에서 생동감 넘치는 문화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를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는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운영하였으며, 11월 20일 오후 3시 금호근린공원, 11월 21일 오후 3시 공항교 강변공원에서 진행됐다. 계절에 어울리는 퓨전국악, 성악중창 색소폰 연주, 재즈, 뮤지컬 갈라쇼 등으로 구성하여 주민들이 쉽게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공연을 관람한 주민들은 "공연장까지 가지 않고 동네에서도 전문예술가의 공연을 볼 수 있어 매우 기쁘고, 깊어가는 가을날 가족들과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북구청에서는 단계적 일상 회복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11월 23일 오후 5시 북구청 광장에서'행복북구 소망의 빛 거리 작은 음악회'가 개최되며, 북구 어울아트센터에서도 연말까지 다양한 문화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장기간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한 주민 모두가 음악회를 즐기며 일상의 행복을 찾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친숙한 공연을 준비하여 활력과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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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