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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해남군, 청년어울림 한마당 축제 성료

해남천 일원 청년두드림센터 청년문화 구심점 자리매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해남군이 20~21일 개최한 청년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많은 청년들의 참여속에 성공리에 개최됐다.

 

 

군은 이틀간에 거쳐 해남청년두드림센터와 해남천 일대에서 청년의 날을 기념한 청년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청년어울림 한마당은 해남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청년축제로, 지역 청년들이 기획하고 추진하면서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축제로 진행돼 100여명의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의미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해남청년두드림센터에서는 지역 청년작가의 캘리그라피 작품을 전시하고, 소통과 공감이라는 주제로 한 초청 강의를 실시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해남청년두드림센터 주변 천변에서는 캠핑존과 동화산책길, 코스프레, 꽃 공예품 체험, 먹거리 판매 부스, 만물트럭 등 소셜 프리마켓을 열어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하는 가족단위로 행사로 따뜻하고 정감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20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진 청년의 날을 축하하는 축제 기념식과 함께 해남국악전수관과 풍물굿패 해원의 국악한마당, 조선시대 관리의 공식행사 행진음악인 대취타 공연과 태권무 등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예술인들의 축하공연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해남군은 지난 8월 해남천 인근에 청년두드림센터를 개관, 청년 맞춤형 강좌 운영을 비롯해 일자리 상담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플랫폼 역할은 물론 청년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문화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청년 일자리 창출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청년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지역의 청년들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의미에서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

 

 

명현관 군수는 축사를 통해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지역 청년들이 축제라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군에서도 적극적으로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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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