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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예천군, 수능 이후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단속 실시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예천을 만듭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예천군은 지난 18일 오후 7시부터 호명면 도청 신도시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단속’을 펼쳤다.

 

 

이번 단속은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유해업소 업주들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군청을 비롯한 예천경찰서, 예천교육지원청, 자원봉사자 등 12명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단속반은 유해환경개선 캠페인, 미성년자 고용과 출입, 주류‧담배 판매 단속을 했다.

 

 

특히 청소년 우범지역 집중 순찰로 일탈행위를 미연에 방지하고 가족들과 함께하는 저녁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군은 유해업소 대상으로 지도‧단속을 실시해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과징금,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예천군을 만들기 위해 민·관 합동단속과 청소년 유해환경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며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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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