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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무주군, 국가지점번호판 14개 추가설치 마무리

금강벼룻길 주변 강변로에 설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무주군은 부남면 무주 금강벼룻길 주변 강변로에 태양광 LED 국가지점번호판 14개소를 추가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우리나라 전 국토를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구획해 문자와 아라비아 숫자를 부여한 것으로, 무주군에서는 주로 주소가 없는 등산로와 하천변길 등지에 국가지점번호를 부여하고 안내판을 설치해 지역주민과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조난예방 및 안전 확보를 위한 국가지점번호판을 매년 확대 설치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에 설치한 국가지점번호판은 태양광을 활용한 LED 국가지점번호판으로 주간에 태양열을 흡수해 불을 밝혀 야간에도 눈에 잘 띄는 장점이 있다.

 

 

무주군은 각 장소별로 부여된 번호를 모두 국가주소정보시스템(KAIS)에 등록해 경찰서와 소방서, 산림청 등과 공유할 예정이다.

 

 

무주군청 민원봉사과 토지관리팀 배점옥 팀장은 “이번 설치 장소는 군 일원에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조난 신고가 들어온 지역을 대상으로 설치했다”라며 “무주 금강벼룻길을 찾는 탐방객들이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지점번호판 활용에 대해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각 기관별로 따로 관리하던 위치표시 체계가 통합됨에 따라 긴급 구조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위치 파악과 조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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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