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조병옥 음성군수, “AI발생 농장 역학조사로 철저한 원인 분석해야“

올 겨울 4번째, 금왕 육계 농장서 H5형 AI 항원 검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가 지난 21일 금왕 육계농장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된 데 대해 “신속한 방역 조치와 함께 역학 조사를 강화해 추가 확산 방지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조 군수는 22일 주간영상회의를 주재하고 “이번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전파력이 강하고 감염 시에도 의심증상이 크게 발현되지 않는 경우도 있어 농가에 대한 세심한 예찰과 철저한 방역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에 H5형 AI 항원이 검출된 해당농가는 지난 9일 발생한 농가 방역대 3km내 보호지역에 있으며, 17일 AI 정밀검사 결과에선 음성이었으나, 출하 전 정밀검사 결과 H5형 항원이 검출됐다. 고병원성 여부는 2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지금까지 총 3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4개 농장, 862천수의 메추리·육계·육용오리를 살처분했다. 이번 H5형 AI 항원 검출과 관련해 1개 농장 9만5천수의 육계를 22일 오전 중 살처분을 완료할 예정이다.

 

 

군은 고병원성 확진 시 통제초소 1개소를 추가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고병원성 항원 검출과 관련해, 1:1 공무원 전담관제 및 가금농가 예찰, 가금농가 매일 도로소독 실시 등 더 강력한 방역조치를 할 예정이다.

 

 

그밖에도 조 군수는 공약사업 이행률 제고, 군의회 제340회 제2차 정례회 준비, 동절기 취약계층 돌봄 지원 발굴, 읍면 소통의 날 행사 주민 건의사항 후속조치 등 각종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