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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완도해경,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

위험예보제 “주의보”발령으로 연안사고 예방 총력 대응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장은 서남해안 일대에 강한 바람과 높은 파고가 예상됨에 따라 11월 22일부터 기상특보 해제시까지 연안사고 관리 규정에 의거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22일 밝혔다.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해양경찰서장이 관할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또는 위험구역에서 특정시기에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하여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 지속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되는 경우 ‘관심’, ‘주의보’, ‘경보’단계로 나눠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려 사고를 예방하는 제도이며 발령이유가 해소되면 특별한 절차 없이 해제된 것으로 본다.

 

 

완도해경은 연안해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항포구 및 위험구역 28개소를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을 파출소 전광판과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국민들이 안전수칙을 준수 할 수 있도록 주의를 환기할 계획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너울성 파도 및 돌풍으로 인한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해수욕장, 방파제, 갯바위 등 해안가 출입을 자제해 달라”고 말하며 “기상 특보를 상시 청취하고 국민 스스로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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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