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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홍천 무궁화수목원, 명품토끼 'everyone' 인기

홍천 무궁화수목원, 숲속도서관에서 명품 토끼 everyone을 만나요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홍천군은 국내 최초 무궁화를 테마로 조성한 홍천 무궁화수목원 숲속도서관 앞에 설치한 명품 토끼 'everyone'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마음을 설레게 하는 새로운 포토존으로 관심 받고 있다고 밝혔다.

 

 

명품 토끼는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브론즈로 캔디 도색을 하고 3m 가까운 키로 숲속도서관 마스코트 마냥 삐딱하게 서서 먼 곳을 응시하고 있다.

 

 

진한 분홍색 인형 탈을 쓰고 생각에 잠긴 모습을 한 명품 토끼는 엉뚱한 상상력으로 가득했던 맑고, 순수했던 시절을 그리워하는 듯 어른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는 평이다.

 

 

명품 토끼는 동화 속 이야기를 믿었고, 만화 속 캐릭터를 좋아했으며, 가끔은 동화나 만화의 주인공이 되는 상상을 했던 어른이 된 우리의 모습을 투영했다.

 

 

어른이 된 지금 미래에 대한 꿈보다는 걱정이 많고, 즐거운 일보다는 힘든 일이 많을 때도 있지만, 어릴 때 갔던 놀이터, 가지고 놀던 장난감을 보면 추억에 잠겨 웃음 짓곤 하는, 누구나 숨기려야 숨길 수 없는 동심을 갖고 사는 모습을 담았다.

 

 

누구나 아이를 거쳐 어른이 되므로, 누구나 마음속에 아이가 산다는 모티브가 내재되어 있는 명품 토끼이기에 어른들에게 더욱 많은 관심과 인기를 얻고 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무궁화수목원의 새 식구가 된 명품 토끼를 환영하며, 방문객들이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고, 어린이들에게 친구가 되는 힐링 포인트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veryone'은 정풍성 작가의 작품으로, 2021 홍천군 동심조각 공모전 당선작 16점 중의 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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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