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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장수군, 2021년 숲가꾸기사업 평가에서“우수기관” 선정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장수군이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2021년 숲가꾸기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장수군은 이번 평가에서 산림 보육지역 내 하층식생 존치 및 산물수집, 매각실적 등이 우수한 점과 사업지내 어린나무가꾸기 불량목 제거 등 임지관리가 잘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은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을 운영, 생산재 245톤을 수집해 200여만원의 부수입을 올렸으며, 장수군내 52세대를 대상으로 200톤 가량의 나무를 사랑의 땔감나누기 나눔 활동을 실시하는 등 독거노인과 최상위계층의 동절기 서민생활 안정화에 기여했다.

 

 

또한 장수군내 피해목 및 주요도로변 경관저해목 제거 등 생활민원 해결에 적극 앞장서 군민과 함께하는 산림행정을 실현한 부분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올해 1,910ha 산림에 대해 숲가꾸기사업을 완료했으며, 내년에도 2,005ha의 산림에 생태숲 조성과 수원함양 등 다양한 공익적 기능 향상과 생육환경 개선을 통해 우량 대경재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소득증대를 꾀할 계획이다.

 

 

이성재 산림과장은 “장수군은 75%가 산림으로 이뤄진 지역인 만큼 탄소 중립 시대에 숲을 가꿔나가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숲의 가치를 높이고 나아가 군민들에게 더 나은 산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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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