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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진안군, 농산물 판매 크리에이터 교육 실시

32시간 과정... 희망 농업인 20명 모집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진안군은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정보화농업 연구회원들과 청년 농업인, 귀농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판매 크리에이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보화농업 연구회원, 청년 농업인 등 20명을 대상으로 12월 7일까지 매주 월, 화 총 8회에 걸쳐 이론교육 및 라이브 생방송 판매 실습을 병행해 진행된다.

 

 

22일 실시된 첫날 교육에서는 라이브킹 대표 김현기 강사를 초빙해 ‘1인 방송 및 스마트폰 촬영의 이해와 실습’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콘텐츠에 활용될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고, 해당 자료를 편집하는 실습 활동을 심도있게 다뤘다.

 

 

진안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 관련 콘텐츠를 스토리텔링 한 후 새로운 유통 공간인 라이브커머스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기법까지 익혀 창업으로 이어갈 수 있는 진안군 크리에이터를 양성할 계획이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1인 미디어 시대에 청년농업인들의 관심과 배움의 욕구가 늘어나고 있다”며 “우리 지역 농업인들이 시대 흐름에 발맞춰 관련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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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