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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서대문구, 천연충현 도시재생 심화아카데미 연다

총 21시간 과정으로 마을경관관리사 양성 교육(11. 24.∼12. 15.) 진행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서대문구가 천연충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도시재생 심화아카데미 ‘마을경관관리사 양성 과정’을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운영한다.

 

 

이 과정은 골목 환경을 가꿔 나가고자 하는 천연충현동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골목 곳곳에 조성된 화단을 유지 관리하고 도시재생 그린커뮤니티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교육은 총 7회에 걸쳐 매회 3시간씩 천연충현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실습 현장에서 열린다.

 

 

내용은 천연충현동 경관 변화의 흐름, 마을화단 월동 준비와 실습, 실내 정원 관리, 도시정원 디자인 실습, 도시 지역의 수목 환경, 관엽식물의 특징과 다년생 식물 기르기, 허브 식물 심기와 관리하기 등으로 이뤄진다.

 

 

무료 과정으로 천연충현 도시재생 사업지역에서 거주 또는 생활하는 주민이면 이달 23일 오후 4시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천연충현 도시재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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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