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가정 내 아동양육의 어려움을 느끼는 부모와 외부활동에 제한된 아동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즐거운 외부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50여 명의 아동 및 가족들은 목공예체험관에서 연필통, 문패 꾸미기, 자동차 만들기 등의 목공예 체험을 하고, 영상테마파크 내 의상 체험관에서 개화기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전덕규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가정 내 양육으로 지쳐있는 부모님들의 양육부담을 덜어주고, 아동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아동과 소통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으면 한다” 며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