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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합천군 드림스타트 내고장 문화체험 프로그램 실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합천군 드림스타트는 21일 합천군 영상테마파크 일대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가족 50여 명을 대상으로 내고장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가정 내 아동양육의 어려움을 느끼는 부모와 외부활동에 제한된 아동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즐거운 외부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50여 명의 아동 및 가족들은 목공예체험관에서 연필통, 문패 꾸미기, 자동차 만들기 등의 목공예 체험을 하고, 영상테마파크 내 의상 체험관에서 개화기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전덕규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가정 내 양육으로 지쳐있는 부모님들의 양육부담을 덜어주고, 아동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아동과 소통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으면 한다” 며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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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