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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 '조부모의 행복한 힐링타임'운영

양성평등기금사업으로 조부모들의 황혼육아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20일 합천군 평생학습관 1층 대강의실에서 관내 조부모 20여 명을 대상으로 조부모들의 행복한 힐링타임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초 합천군양성평등기금사업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손자녀를 양육하는 조부모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해 황혼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해 건강가정 육성을 도모하고자 계획하게 됐다.

 

 

이날 첫 번째 시간에는 고종태 강사 특유의 밝고 쾌활한 진행으로 강의내내 수강생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으며, 두 번째 시간에는 정선미 강사와 함께 가족과 같이 나눌 수 있는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수업 내내 웃느라 배꼽이 빠질 뻔 했다.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 평생 처음 만들어 보는 케이크 체험도 너무 재밌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순자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황혼육아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합천군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은 양성평등 실현 및 가족지원, 여성교육 및 복지증진을 위해 해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공모·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은 ‘여성아카데미 운영, 아빠와 함께하는 주말 요리교실 운영, 조부모 힐링타임, 청소년 양성평등교육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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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