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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천 서구, ‘2021년 I-리그’ 성황리에 막 내려

I-리그로 청소년 축구 활성화…올해로 9년 차 꾸준한 지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0일 ‘2021년 인천 서구 I-리그’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22일 밝혔다.

 

 

인천 서구 I-리그는 2013년에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9년 차를 맞이했으며 서구와 서구체육회가 공동 주관한다. 대한축구협회에 정식 선수로 등록하지 않은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축구대회다.

 

 

I-리그는 봄부터 가을까지 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나 올해는 5월에 개막해 2라운드 진행 중 코로나19 단계 격상으로 지난 7월 잠정 중단됐었다. 그리고 이번 11월 일상 회복 거리두기 이후 재개해 4라운드를 끝으로 리그를 마쳤다.

 

 

올해 대회에는 U-8(초등1,2학년부) 4팀, U-10(초등3,4학년부) 4팀, U-12(초등 5,6학년부) 4팀 고등부 4팀 등 총 16개팀, 230여 명이 참가해 함께 소통하고 즐기며 공동체 의식과 우정을 쌓았다.

 

 

서구 관계자는 “올해 리그 진행 중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노력해준 선수와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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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