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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천 서구, 토지 ‘이용가치 올리’는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공촌연희지구 사업 완료…1년 7개월만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7일 공촌연희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촌연희지구는 서구 공촌동 59-2번지와 연희동 17-1번지 일원으로 총 445필지(341,461㎡)로 현황측량, 경계 조정, 경계점 표지 설치 등 실시해 1년 7개월 만에 완료했다.

 

 

작년 인천시로부터 사업지구 지정을 받아 국비보조금 106,670천 원의 측량비 예산으로 측량수행자(한국국토정보공사)를 선정해 진행됐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지적불부합지였던 공촌동과 연희동 일원의 토지가 정형화되고 경계를 바로잡아 토지가 바르고 쓸모 있게 되는 등 활용 가치가 상승했다는 긍정적인 효과가 발생했다.

 

 

서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첨단 디지털 지적이 구축되면서 구민의 재산권 보호는 물론 토지의 가치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사업지구인 오류2지구, 오류3지구, 백석시천지구와 내년도 사업지구인 세어지구에도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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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