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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북교육청, 제1회 직업계고 취업박람회 개최

오는 24∼25일 전주공고서… 현장채용, 공공기관 설명회 등 다양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한 취업박람회를 연다.

 

 

22일 도교육청은 ‘2021년 전라북도교육청 직업계고 취업박람회’를 오는 24~25일 전주공업고등학교 여의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유관기관 등과 협업을 통해 고졸 인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올해 처음 개최된다.

 

 

취업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현장 행사와 온라인 행사를 병행한다.

 

 

온라인 행사는 직업계고 취업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와 전북교육청 유튜브 채널이 이용된다.

 

 

현장에서는 개막식을 비롯해 취업준비관, 취업정책홍보관, 비대면 채용관, 현장채용관 등의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현장 채용관에는 재무구조가 건실하고, 직무관련 구인조건이 양호한 기업 24개사가 참여해 직업계고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서류·면접심사 등을 거쳐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내‧외 4개사가 참여하는 비대면(키오스크) 면접을 통한 온라인 채용관도 선보인다.

 

 

취업준비관에서는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준비 상담, 컬러 이미지 메이킹, 인적성 검사, 이력서 사진 촬영 등과 같이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공기관 채용설명회도 마련된다.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등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NH농협 전북은행, 전북은행 등의 금융기관들에 대한채용 대비 방법에 대해 안내한다.

 

 

이와 함께 직업계고 졸업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토크콘서트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도내 직업계고 재학생중 취업확정된 학생들의 취업 성공 이야기를 들어보고, 실시간 댓글을 통해 학생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이다.

 

 

개막식은 오는 24일 오후 2시 개최 예정이며,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된다.

 

 

도교육청 장학사는 “이번 박람회는 직업계고 졸업 예정 학생들에게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우리교육청은 취업 유관기관 등과 적극 협력해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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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