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정선군, 버스완전공영제 “와와버스”이용객 서비스 질 높인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국 내륙권 최초로 버스완전공영제를 시행해 성공적으로 자리잡은 정선군에서는 와와버스 이용객들의 교통복지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와와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공영버스 운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북평면 파크로쉬 리조트에서 “2021년 정선 공영버스 공무원 CS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정선 공영버스 공무원들의 사기진작과 대주민 교통서비스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CS 친절교육은 22일 최승준 정선군수의 버스공영제의 도입 배경을 비롯해 추진성과, 향후 추진계획 등 정선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시책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었다.

 

 

이날 최승준 정선군수는 버스완전공영제가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버스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서비스 제공은 물론 와와버스가 문화와 관광, 경제, 복지를 접목한 앞서나가는 교통복지 행정 추진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친절교육은 공영버스 운영 공무원들의 희망사항을 담은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친절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즐거운 조직문화 만들기, 교통안전교육, 직장생활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기 위한 사상체질로 건강하고 소통하라, 숙암 명상 등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을 돌아 볼 수 있는 계기 마련과 직원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군은 현재 간선과 읍·면 지선 총 75개 공영버스 노선을 운행하고 있으며, 와와버스 이용객들의 교통복지 실현과 교통약자 편의 증진을 위해 전기버스 신규 3대 추가 배치와 스마트 버스 승강장 등을 새롭게 확충한다.

 

 

또한 와와버스 이용률이 가장 높은 정선농협 앞 승강장을 쾌적한 환경속에서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냉난방기와 온열의자, LED광고판 등을 갖춘 스마트 버스 승강장을 새롭게 설치하고 버스시간표 멀티상황판과 버스정류장도 함께 정비에 나선다.

 

 

한편,정선군 공영버스(와와버스)는 65세이상 어르신과 초·중·고학생,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무료로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그 외 주민과 관광객도 1,000원만 내면 정선군 관내를 어디든 와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영환 안전과장은 정선군 공영버스 직원들의 친절 및 안전교육을 통해 와와버스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친절서비스 증진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