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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원도교육청, 그림으로 꿈꾸는 행복한 세상, 어린이·화가 행복한 그림展 개최

23일부터 국립춘천박물관에서 학생, 화가작품 904점 전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3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국립춘천박물관 열린전시실에서 한국화가협동조합·강원도청과 함께 '어린이·화가 행복한 그림展'을 공동 개최한다.

 

 

올해는 작년보다 2배 많은 초등학교 20곳의 학생들이 그린 818개 작품이 전시되며, 초등학생 작품 뿐만 아니라 한국화가협동조합 소속 화가 작품 60점, 강원학생예술축전 미술부문 우수작 26점을 포함하여 총 904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학생 및 화가 공동전시를 통해 학생들의 자존감 및 예술 감수성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2년간 진행됐던 강원도내 ‘학교 안 작은 미술관’ 30곳 건립을 완성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문화예술소외지역 초등학교에 미술관을 만들어 주는 ‘학교 안 작은 미술관 사업’은 ‘찾아가는 미술수업’도 함께 운영했다.

 

 

전시회에는 ‘찾아가는 미술수업’ 시간에 그린 학생들의 작품이 함께 전시되며, 지난해에는 초등학교 10곳의 학생작품이 전시된 적이 있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오프라인 전시 뿐 아니라 교육부 유튜브 채널 ‘예술온학교’와 강원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학끼오TV’에서 온라인 전시로도 만날 수 있다.

 

 

도교육청 허남진 문화체육과장은 “작년에는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대면 전시를 관람하기는 힘든 상황이었다”며, “다행히 올해는 많은 학생들이 직접 전시회를 관람하여 그림으로 소통하는 장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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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