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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산북부교육지원청,‘중학교 특수학급 스포츠 페스티벌’개최

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와 연계해 장애인스포츠 종목 체험활동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1월 23일과 12월 1일 이틀간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체육관에서 관내 중학교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중학교 특수학급 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페스티벌은 특수학급 학생들의 장애인스포츠 종목 체험을 통해 장애인체육대회 예비선수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와 연계해 뇌병변 등 심한장애인 종목인‘보치아’와 전국장애인·장애학생체전 종목인‘슐런’, 전국장애인학생체전 종목인 ‘플라잉디스크’, 뉴스포츠 어울림 종목인‘플로우컬링’등 장애인스포츠 종목 체험을 위주로 진행된다.

 

 

종목별로 부산장애인체육회 소속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 3~4명씩을 배정해 안전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정현수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이번 행사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신체활동 능력 강화 및 소통·공감을 위해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며“특수교육 대상 학생 맞춤형 체육교육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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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