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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산 북구, 보육교직원 힐링을 위한 토크콘서트 개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 북구는 11월 16일과 17일, 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코로나19로 가중된 업무와 일상에 지친 보육교직원들을 위로하고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한 토크콘서트 ‘보톡스-보육교직원 TALK로 스트레스 풀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보육 스트레스’와 ‘소통’을 주제로 △부산시립예술단의 감성자극 음악콘서트 △구청장과 함께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보육교직원들의 쌓인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보육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북구는 총 80여명의 관내 보육교직원을 토크콘서트에 초대하여 보육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향후 보육정책의 방향을 모색하는 등 토크콘서트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또하나의 디딤돌을 놓게 되었다.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한 보육교직원은 “훌륭한 음악으로 감성이 힐링되었을 뿐만 아니라 구청장님과의 소탈한 대화를 통해 구정을 더 이해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정명희 구청장은 “이번 토크콘서트가 보육교직원의 어려움을 깊이 공감하고 위로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듣고 우리 지역에 맞는 보육시책을 추진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북구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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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