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의 퍼스트 무버, 연구학교 박람회를 열다

제11회 연구학교 박람회 개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연구학교 컨퍼런스, 학술제, 연구학교관으로 운영되는 제11회 연구학교 박람회를 11월 24일부터 12월 10일까지 2021 대전미래교육박람회와 연계하여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구학교 컨퍼런스는 11월 24일부터 30일까지 5일 동안 실시간 온라인 중계로 운영되고, 52교(유치원 2개원, 초·중·고 50교)의 연구학교 업무담당자가 운영 결과물과 일반화 내용을 발표하고 참관하는 관내 교사들이 내용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연구학교 학술제는 관내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12월 6일과 7일, 양일간 운영되며 중고등학교 진로교육과 초등학교 교실수업개선을 주제로 웨비나 형태로 운영이 된다.

 

 

또한, 연구학교관은 2021학년도 연구학교 운영자료와 일반화 자료, 컨퍼런스 발표 자료 등이 탑재되어 연구학교 운영주제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적용에 필요한 자료를 접할 수 있어 교사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교육은 변화하고 성장한다. 연구학교는 변화하고 성장하는 학교교육의 퍼스트 무버(First Mover)이다. 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먼저 경험하고 우리 교육을 안정된 길로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라며, “코로나19로 인해 학교교육에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대면 환경은 물론, 비대면 환경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연구과제를 운영하고, 그 내용을 공유하는 연구학교 박람회는 매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