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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동군,‘아동학대 예방의 날 캠페인’관내 48개소 카페 등 동참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25일까지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 11월 19일은 아동학대의 예방과 방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우리나라는 19~25일 1주간을 아동학대 예방 주간으로 두어 아동학대 문제를 조명하고 아동의 권리찾기에 노력하고 있다.

 

 

군은 이번 캠페인에서 군민들의 관심제고와 인식 개선을 위해 지역 내 카페 등과 힘을 모으기로 했다.

 

 

영동군청 내 카페, 코튼커피 등 관내 48개소 카페에서 19일부터 25일까지 음료를 주문하면‘아동학대로부터 아이들의 미래를, 아이들의 미소를 지켜주세요.’문구가 적힌 컵 홀더를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영동군은 아동학대 예방주간(11월 19일부터 25일까지)을 홍보하기 위하여 읍,면 지정게시대 12개소에 현수막을 게시하였다.

 

 

군은 군민의 관심제고와 인식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아이의 작은 소리에 귀 기울여 주시기를 바라며 아동학대를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동학대 신고도 중요하기에 군민들의 관심과 신고를 부탁드리며 이번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군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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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