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박세복 영동군수 내년 새해화두 ‘성심적솔’ ,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 주력

“영동군과 군민을 위한 정성스런 마음으로 앞장서서 솔선수범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박세복 충북 영동군수가 2022년 새해 신년 화두를 발표했다.

 

 

‘성심적솔(誠心迪率)’ '정성 성, 마음 심, 나아갈 적, 거느릴 솔'

 

 

‘영동군과 군민을 위한 정성스런 마음으로 앞장서서 솔선수범한다’는 뜻이다.

 

 

조선시대 세종 재위 후반부에 내린 권농교서에 “나라는 백성을 근본으로 삼고 백성은 먹는 것으로 하늘을 삼는다”면서 ‘세종대왕은 밥 문제 해결은 나라 다스리는 자의 큰 사명이요, 국가에서 가장 먼저 힘써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군은 이러한 정신을 기본 바탕으로 현재 지역사회에 닥친 위기와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하고자 이를 신년화두로 설정했다.

 

 

코로나19 이후 군민들의 일상회복과 생활안정에 성심을 다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

 

 

코로나19와 그로 인한 경기침체, 지역 현안들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안정되고 평안한 군정을 추진하겠다는 뜻이 내포돼있다.

 

 

군은 이 ‘성심적솔(誠心迪率)’을 한해의 군정 방향으로 정하고, 영동군과 공직자들이 앞장서 군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지속 이어가며 위기극복과 새로운 길을 연다는 구상이다.

 

 

군은 현재 박세복 군수를 단장으로 △경제민생 △자치안전 △사회문화 △방역의료 등 4개 반으로 일상회복 추진단을 구성·운영하며 역의 특성에 맞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피해 회복과 경제·사회 전반의 위기 극복을 위해 관련예산 확보와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한, 기존 틀에서 벗어나 영동군 주니어 보드 운영 등 자율과 혁신의 직장문화를 선도하며 군민에게 더욱 신뢰받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하고 있다.

 

 

박세복 군수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낸 역사 속에는 언제나 말보다 행동을 중요시하며 주민들을 돌본 이들이 있었다”라며, “직원 모두가 하나 돼,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솔선수범해 군민의 건강과 안녕, 행복을 향해 빈틈없는 군정을 수행해 어느 해보다 빛나는 한해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