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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소상공인 바다소식,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나눔가족 체결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나눔을 실천하는 소상공인 바다소식(대표 윤길주)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과 나눔가족을 체결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함께하기로 하였다. 바다소식은 초밥과 활어를 전문으로 좋은 재료를 사용하고 배달음식이지만 정성스럽고 위생적으로 잘 조리하여 가격 대비 좋은 품질을 제공하여 고객들의 입을 즐겁게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 업체이다. 또한, 원도심에 위치한 바다소식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포장 및 배달에 초점을 맞추었고, 매장 안에서도 식사는 가능한 점포이다. 바다소식 윤길주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였을 때, 사회복지 기관에서 저에게 손을 내밀어 주었고, 이 따스한 손길이 제가 어려움을 딛고 지금까지 올 수 있도록 한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저는 제가 도움을 받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저처럼 힘들게 지내시는 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서 복지관과 함께 나눔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윤길주 대표는“경제가 많이 침체되었지만, 저희 같은 소상공인들도 할 수 있다는 희망과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싶어서 바다소식을 오픈하게 되었습니다.”며 “저희 가게에 오시는 분들이 모두 행복하고 맛있게 드시고 가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경제가 많이 위축되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복지관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바다소식 윤길주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복지관 나눔가족이 되신 바다소식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며, “복지관은 위드 코로나 시기에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바다소식은 하남시 신장동로 37, 덕풍프라자 1층 103호에 위치해 있고 전화번호는 031-791-1007,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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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 첫 아기 수달 탄생” 서울시설공단, 12일부터 '아기수달 이름 짓기' 온라인 이벤트 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이하 ‘공단’)은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에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인 유라시아수달 쌍둥이가 지난 6월 24일 태어났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 역사상 처음 있는 경사다. 유라시아수달은 국내에서 198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과거에는 이북 지방 산간 하천에서 흔히 볼 수 있었지만, 최근 환경 문제 등으로 개체 수가 줄며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됐다. 일본에서는 이미 멸종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기 수달을 출산한 부모 수달은 ‘수돌’(수컷)과 ‘달순’(암컷)으로, 2022년 말 대전과 충남 부여에서 생후 1개월도 채 되지 않은 채 발견되어 2024년 6월,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서울시설공단 서울어린이대공원에 기증된 바 있다. 공단은 수달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자연 서식지에 가까운 생태형 수달사를 조성해 서식 환경을 마련해왔다. 이번 아기 수달 탄생은 체계적인 관리가 뒷받침 된다면 도심형 동물원에서도 멸종위기종의 보전과 생명 탄생이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쌍둥이 아기 수달은 바다동물관 내 수달사에서 어미 ‘달순’의 극진한 보살핌 속에

서울특별시의회 박상혁 교육위원장 「2025 AI‧디지털 러닝 페스티벌 개막식」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은 8월 7일(목),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AI·디지털 러닝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하고, 서울교육의 미래를 향한 제도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AI 및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수업 사례를 현직 교사들의 수업 사례 발표와 시연으로 진행되었으며, 초‧중등 교원, 학부모, 교대 및 사범대 재학생 등 다양한 교육 관계자들이 참여해 AI 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하는 자리였다. 특히, 행사장에는 총 95개의 운영 부스와 30개의 실습 연수 과정이 마련되었는데, 이를 통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창의 수업, VR‧AR 기반 실감형 콘텐츠, 음악‧미술 등 예술 교과와의 디지털 융합 수업 등 AI를 활용한 여러 창의적인 교육방법들이 제시되었다. 박상혁 위원장은 축사에서 “현재 교육현장은 AI와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는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인 교육의 흐름입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AI와 디지털 환경에 종속되지 않고, 이를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주체로 성장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