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의 타이틀곡 '다시', '별이었던 너', '인투 더 라이트'를 포함해 '하우 두 유 슬립', '캔버스 인 더 스카이' 등 총 10곡이 실렸다. 별, 달, 하늘, 빛 등 창공에 있는 모든 것을 담아냈다.
특히 초창기부터 지켜온 몽니의 정체성이 고스란히 녹아든 앨범이다. 슈게이징, 팝 등의 다양한 시도가 대중적인 곡들과 어울린다.
몽니는 김신의(44·보컬)와 이인경(41·베이스), 공태우(37·기타), 정훈태(34·드럼) 등 4명으로 구성됐다.
리더 겹 보컬 김신의가 처음 접했을 때 예쁘고 귀여운 소녀를 만난 것 같았다는 팀명 그대로 음악적인 면에서 만큼은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해 권리를 주장하기 위한 심술'인 몽니를 부리는 밴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