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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왕시 보건소, 집단감염 발생대비 대응훈련 교육실시

 

 

의왕시 보건소(소장 김재복)는 4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내 집단감염 발생대비 대응 및 검체채취 시연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코로나19의 수도권 지역확산과 학생들의 개학으로 대량 환자발생 대응을 위한 단계별 사전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부터의 철저한 방역과 검사환자 대응방법 및 방역수칙 사항, 검사방법, 실제 검체채취와 방호복 착용방법 등을 교육하여 코로나19 감염에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마련되었다. 현재 보건소 검체채취 인력은 의사 2명, 간호사 4명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대규모 집단 및 장기유행을 대비해 보건소 내 간호직렬을 대상으로 보건소 관리의사 선생님이 코로나19 검체채취 실습교육을 실시해 검체채취 인력을 확대 편성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소는 하절기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컨테이너에 냉방장비를 갖춘 양방향 워크스루를 설치하였으며, 컨테이너 워크스루는 양방향에서 검체채취가 가능하고 의료진도 보호복을 착용하지 않아도 되어 다량의 검사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검사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김재복 보건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치고 힘든 상황에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고 계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보건소도 코로나19가 종료될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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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수원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의정토론회’개최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6월 5일, 권선구 홍재복지타운에서 ‘수원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4년의 성과’를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수원특례시의회가 주최하고 수원시정연구원이 주관하는 정책토론회로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2·3, 망포1·2동)이 좌장을 맡았다. 김제선 강원대학교 교수가 ‘수원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의 성과 및 과제’를 주제로 발제에 나섰고,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장명찬 수원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심재룡 수원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과장, 한연주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박재현 수원특례시 노인복지과장이 참여해 수원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희승 위원장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책 마련이 절실하다”며, “이를 위해 수원시에 적합한 복지재단 설립 방안을 논의하고, 해당 재단은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춘 기구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복지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단체와 민관이 협력해야 하며, 이번 토론회가 단발성 행사로 끝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