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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지역과 함께하는, ‘구청·교육지원청, 우리는 원(ONE)팀’ 2021. 서구 교육행정협의회 개최

교육장, 구청장 한자리에 모여 교육발전 방안 협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16일 서부교육지원청에서 서구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인사로 구성된 '2021년 서구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서구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장과 구청장을 공동의장으로 대구시의원, 구의원, 초·중학교 교장 및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대학교수, 소속 관계공무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년의 임기로 활동 중이다.

 

 

이날 협의 안건으로 교육지원청은 ▲서구지역 스쿨존교통지킴이 활동 지원 확대 협조, ▲꿈 키움 진로학기 운영에 따른 지원 협조, ▲ 구청 소식지 교육지원청 홍보내용 게시 협조를 제안하였고, 서구청은 ▲청소년 문화시설·도서관 이용 활성화 협조, ▲서구인재육성재단 지원사업 추진 관련 협조, ▲교육격차 해소 지원사업 추진 관련 협조, ▲지역화 교재 개발·보급 추진 활성화 협조, ▲청소년 B·T·S 사업 추진 관련 협조를 제안하여 상호 의견교환이 이루어졌으며 이에 교육청과 구청은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철구 교육장은 “서구 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현안들을 서로 협의하고 서구 교육발전을 위해 발전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서구청과 서부교육지원청은 교육협력 파트너로 부단한 협력를 통해 지역교육공동체로서 가장 모범적인 협력 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서부교육지원청과 서구청은 협의된 안건에 대해 추후 관계 공무원들의 실무 협의를 통해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합의하고, 앞으로도 교육기관과 지자체, 지역사회가 상생 협력하는데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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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