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51명 인천 시민감사관, 행정전반 살핀다.

제10기 인천시 시민감사관’위촉, 지식과 실무경력 갖춘 시민들로 구성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7일 ‘제10기 인천광역시 시민감사관에 대한 위촉식’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0기 시민감사관은 환경, 법률, 토목,건축, 회계,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실무경력을 갖춘 시민들로 구성됐다.

 

 

시는 지난 7월 16일부터 10일간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시민감사관을 모집했으며 8월 최종 51명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51명의 시민감사관은 9월 25일부터 활동을 시작했지만 코로나 19 확산상황을 고려해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시기에 맞춰 17일 위촉식을 개최하게 됐다.

 

 

시민감사관은 2년간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에 대한 시정건의는 물론, 기관 종합감사에 직접 참여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행정전반을 살펴보고, 개선을 위한 다양한 검토의견을 제시하는 등 전문적인 감사활동을 펼쳐 나가게 된다.

 

 

박남춘 시장은 “기관감사에 참여해 다양한 검토의견을 제시해 온 시민감사관의 활동은 우리 시가 좀 더 나아질 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왔다”면서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인천시, 시민의 신뢰가 넘치는 공직사회를 만드는데 있어 시민감사관의 적극적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03년 제1기 활동을 시작으로 2년 임기로 위촉돼 온 인천시 시민감사관은 올해 10기를 맞고 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