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건강한 겨울나기, 울진군 운동용품 대여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울진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감소된 신체활동을 자연스럽게 증가시킬 수 있는 운동용품 무료 대여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운동용품 대여 사업은 울진군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 건강생활 실천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시작된 것으로, 2021년 상반기에 시행된 운동용품 무료 대여건수는 312건으로 스테퍼, 트램플린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물품은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방문접수를 통해 대여할 수 있고, 스쿼트머신 외(푸쉬업바, 폼롤러, 스테퍼 등) 18종의 운동용품 중 최대 2종의 물품을 한 달 동안 대여 가능하며 3개월까지 연장 가능하다.

 

 

더불어 유선상담을 통한 건강 상담 모니터링, 영양 불균형 대상자 식이관리 교육 등 1:1 서비스를 통해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운동용품대여 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감소한 운동량을 증가시키고, 운동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