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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라북도 도약기업, ㈜카이테크 대통령 표창 수상

신기술‧신제품‧신사업 창출로 국가융합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라북도의 탄탄한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체계가 다시 한번 성과를 냈다. 전라북도는 도내 도약기업인 ㈜카이테크가 국가 융합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주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17일 개최된 ‘2021년 중소기업 융합 대전’에서 ㈜카이테크가 창조적 기술융합을 통한 신기술,신제품,신사업 창출로 국가 융합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해 전라북도 도약기업으로 선정된 ㈜카이테크는 자동차용 모터제어기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그간 자동차 전장품 모듈 관련 제품의 국산화 및 신제품 개발을 통해 친환경차 핵심부품 관련된 독자 기술을 인정받아 국내 현대,기아 자동차뿐만 아니라 미국의 크라이슬러, 일본의 혼다 등에 납품하는 등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기업이다.

 

 

또한, 2016년 고용노동부 청년 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하였고,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해고 없는 도시 전주’ 상생협약 참여와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 등 지역의 고용안정 정책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날 표창을 수상한 ㈜카이테크 김학모 대표이사는 “전라북도 도약기업 지원프로그램인 현장애로기술 해결지원사업을 통해 공정을 개선하여 제품의 내구성 향상, 작업환경 개선으로 작업자의 능률을 향상하고, 고객의 품질 요구사항을 충족함으로써 신규 아이템 수주 등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였다”라고 밝혔다

 

 

전북도 김용만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전라북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체계가 도내 중소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육성체계가 전북의 산업구조를 혁신적 중소기업 중심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전략적 육성시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1년 중소기업 융합촉진 유공 포상은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과 교류,협력문화 확산을 촉진하고자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개방형 혁신’, ‘기술융합’, ‘협업문화 확산’ 등 3가지 분야의 유공자에게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중기부 장관 표창 등을 포상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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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