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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산 동래구, ‘명륜1번가 희망의 빛 거리’ 조성

올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최근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발 맞춰 올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명륜1번가 희망의 빛 거리’를 조성·운영한다.

 

 

명륜1번가 희망의 빛 거리는 명륜1번가 일대에서도 인파가 가장 집중되는 동래역 2번 출구~동래 메가마트 구간에 조명 시설물을 설치·점등하는 형태로 꾸며진다. 다채로운 조명 연출을 통해 연말연시를 맞이하는 모든 이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동래구와 명륜1번가 번영회가 주최한다. 동래 중앙교회, 대선주조, 동래제일교회, 금강요양병원도 힘을 보탠다.

 

 

행사 기간 명륜1번가 회원업소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메가마트 동래점 주차장 3시간 무료이용 혜택과 메가마트 1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또한 메가마트 이용 고객은 명륜1번가 회원업소 이용 10%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혜택은 명륜1번가 번영회 회원업소와 메가마트 간 일상회복 상생협력의 방안으로 마련됐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장기간 고립·단절감을 경험한 구민·시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취지도 있다. 운영 효과 극대화를 위해 행사는 3개월간 지속 운영될 예정이다.

 

 

동래구 담당자는 “코로나 19로 주민과 소상공인 등이 오랜 기간 힘든 시간을 겪었다”면서 “모두가 이번 행사를 통해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고 나아가 따뜻함을 품을 수 있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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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