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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진안군, ‘청년농 기른다’스마트팜 실습교육 시행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진안군은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11월 17일부터 시작해 12월 3일까지 6회에 걸쳐 군민자치센터 전산실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에서는 품목별 전문교육으로‘시설ICT 환경제어 키트(아두이노)’를 시행한다.

 

 

아두이노란 각종 센서나 부품을 자유롭게 연결하고 컴퓨터를 통해 프로그램을 적용시켜, 명령을 수행·제어하는 기본적인 장치로 스마트팜 하우스에서는 수분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관수를 제어하는 등 사용자가 직접 입력하고 만들어보는 전자 장비 키트로 쓰인다.

 

 

이번 교육과정은 스마트팜 온실 작동 제어의 기본적인 이해와 복합환경제어 프로그램 기초 원리를 학습하는 과정으로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 전문가 양성을 위해 실습형으로 진행한다.

 

 

고경식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청년농업인들의 다양한 교육수요를 반영해 스마트팜 교육 등 4차 혁명시대를 이끌어갈 청년농업인을 육성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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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