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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청도군, 심뇌혈관관리사업 운영의 효과

아무런 자각 증상이 없어도 자기 혈관 숫자 알기는 지금부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청도군은 만성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에 대한 주민인식개선 홍보 및 교육, 당뇨합병증 예방 검사를 실시했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이 되며, 아무런 자각 증상이 없어 질병 유병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이에 따른 사망률도 증가하는 만큼 당뇨병과 고혈압에 대한 주민 생활습관과 인식 개선, 적절한 치료가 필요했다.

 

 

군은 고혈압과 당뇨병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 각 읍·면사무소 및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2,327명에 대하여 고혈압, 당뇨, 당화혈색소, 미세단백뇨 검사 등 개인별 예방관리 교육과 검사를 실시했고, 건강에 위험요인이 있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병원 검사를 안내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아무런 자각 증상이 없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은 뇌졸중, 심근경색 등의 합병증을 유발시키는 만큼, 군민께서는 생활습관 교정이나 약물치료를 통해 예방이 가능하니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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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