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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달서어린이도서관, 장애인 독서보조기기 설치 운영

달서구, 2021년 공공도서관 독서보조기기 국고지원 사업 선정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1월부터 달서어린이도서관에서 지식정보 접근에 취약한 장애인과 저시력자의 독서환경 편의를 개선을 위해 독서보조기기를 설치해 운영한다.

 

 

달서어린이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주최한 ‘2021년 공공도서관 독서보조기기 국고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포함 7,370천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독서보조기기 설치를 완료했다.

 

 

독서보조기기는 3층 초등자료실에 설치돼 있으며, 유형별로 △ 시각장애인 및 저시력자를 위한 탁상용, 휴대용 독서확대기와 점자라벨 출력기 △ 청각장애인을 위한 공공이용 보청기 △ 지체장애인을 위한 전동식 높낮이 조절 책상 등 5종이 구비돼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어린이도서관에 독서보조기기 설치를 통해 장애인 이용자 및 저시력자들을 위한 독서환경을 개선하고 지식정보에 대한 접근성과 평등권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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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