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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도구, 단계적 일상회복 발맞춰 생활체육대회 활기

제41회 영도구청장배 개최, 방역수칙 점검 강화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되면서 영도구는 지난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영도마린축구장 등 19개소에서‘ 제41회 영도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영도구가 주최하고 영도구체육회와 종목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검도,게이트볼,당구,배구,배드민턴,볼링,야구,족구,소프트테니스,축구,탁구,테니스,태권도,파크골프 등 14개 종목을 경기종목 별로 분산하여 대회를 진행하였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자는 영도구 동호인으로 제한하였으며, 각 종목별 동호인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겨루며 선의의 경쟁을 즐겼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위축됐던 생활체육에 활기를 불어넣고 아울러 구민들의 일상 회복에도 큰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향후에도 영도구 생활체육의 발전을 위해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및 생활체육 동호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밝혔다.

 

 

한편 영도구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각종 체육행사가 재개되더라도 개회식 최소화, 무관중 운영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도·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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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