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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홍성군립합창단-홍성군립무용단 정기공연 개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홍성군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해 위로와 휴식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군립합창단과 군립무용단의 정기공연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오는 11월 23일 오후 7시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 홍성군립합창단의 ‘안부, 그리고 겨울’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2002년에 창단되어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홍성군립합창단은 홍성군민의 문화향유와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전국 합창대회 및 충남 합창대회에서 여러 차례 입상하며 홍성군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지휘자 최재훈이 이끄는 홍성군립합창단과 트럼펫 연주자 김판주, 피아노 최영민이 함께 참여하여 무대를 더욱 빛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홍성군립무용단의 제16회 정기공연 ‘마중,일상회복 기원무’가 11월 24일 오후 3시 홍성문화원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한국 전통 춤의 깊이와 긴 호흡으로 관객과 소통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이겨 낼 수 있도록 따듯한 위안과 위로를 건내는 힐링 공연될 예정이다.

 

 

군립합창단과 무용단의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공연장 전 좌석의 50%만 제공될 예정이다.

 

 

홍주문화관광재단 이사장 김석환 홍성군수는 “홍성 군립예술단의 이번 정기공연은 코로나19의 빠른 종식과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찾아올 따뜻한 새봄의 기운을 담아 밝은 홍성군의 미래를 마중하는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이번 정기 공연은 전염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주문화관광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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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