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홍성군, 성매매 방지 위한 지역전문가 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6일 성매매 방지를 위한 지역전문가 간담회를 개최,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홍성군의회 김은미 의원, △홍성경찰서 장형훈 생활안전과장, △홍성군청소년단기쉼터 이철이 대표, △홍성군가족센터 김인숙 센터장, △ 홍성통합상담지원센터 황수연 팀장, △홍성군자율방범대(여) 최경희 대장, △홍성군자율방범대(남) 엄태종 대장, △내포중학교 한영순 학부모회장 등이 참석했다.

 

 

군에 따르면 성매매 사건 건수는 2016년 대비 2020년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나 성폭력, 가정폭력은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이번 간담회에서는 각계 전문가와 함께 성매매 및 가정폭력을 예방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각계 전문가들은 디지털 성범죄 대응을 위한 예방 교육,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앱 개발 등의 의견을 제시했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더 행복하고 안전한 홍성을 조성해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협조가 성매매와 성범죄를 근절시킬 수 있다”라며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홍성 만들기에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