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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양양문화재단, 양양연어 특별판매행사 조기 완판 성료

양양연어축제 2년 연속 미 개최…판로확보 어려운 어민 지원 한 몫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양양문화재단과 양양군수협에서 관내 어가 유지와 어업소득 기여를 위해 진행한 ’양양연어 특별판매행사‘가 지난 16일, 조기 완판 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2년 연속 미 개최 된 양양연어축제를 대신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은 지역 어민들을 돕기 위해 진행한 이번 행사는 정치망 어선이 직접 어획한 연어를 산지 경매 후 손질, 냉동, 택배를 지원하여 판매했다.

 

 

연어는 1,000여마리로 11월 말일까지 행사를 진할 예정이었으나, 양양연어에 대한 많은 관심과 호응으로 조기 완판의 결실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시중가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신선한 연어를 제공하여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었으며, 올해는 전년도와는 다르게 홍보를 강화하여 추진한 만큼, 전국적으로 양양연어의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보았다는 의견이다.

 

 

양양문화재단 김진하 이사장은 “양양연어축제 미 개최로 낙심하던 지역 어민에게 희소식이 전해져 다행”이라며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신 만큼 내년에는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양양연어축제로 찾아뵙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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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